국제 정치·사회

IS, 英 런던 테러 배후 자처

22일(현지시간) 차량 테러가 발생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구급대원들과 경찰들이 부상자들을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  /런던=AP연합뉴스22일(현지시간) 차량 테러가 발생한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구급대원들과 경찰들이 부상자들을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 /런던=AP연합뉴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영국 런던 테러 배후를 자처했다.


AP통신은 IS가 23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에 영국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터궁 근방에서 발생한 테러는 “IS의 전사가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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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당국은 이날 런던 웨스트민스터궁을 노린 테러가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4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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