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 ‘별밤초대석’ 코너에 가수 양희은이 출연했다.
/사진=‘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양희은은 1985년 ‘이종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에 출연 이후, 32년 만의 ‘별밤’ 나들이로, 그를 반기는 청취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최근 악동 뮤지션과 ‘뜻밖의 만남’ 여덟 번째 콜라보 곡 ‘나무’를 발표한 양희은은 악동 뮤지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희은은 “과거 판타스틱듀오에서 ‘엄마가 딸에게’를 같이 부르면서 인연이 닿았고, 함께 노래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찬혁군이 가사를 굉장히 잘 쓴다. 그 나이에 쉽지 않은 감성과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뜻밖의 만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뮤지션들과 작업한 양희은은 힙합 장르에 도전해 볼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그렇다”고 답하며 다음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