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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 있던 바닥과 유실방지망 확인해줬으면”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 있던 바닥과 유실방지망, 철저히 확인해줬으면”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세월호 있던 바닥과 유실방지망, 철저히 확인해줬으면”




세월호 인양의 1단계 공정 완료가 임박했다.

24일 세월호 인양의 1단계 공정 완료가 임박한 가운데 미수습자 가족들이 “빠른 인양보다 안전한 인양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인양과 유실방지망 확인을 부탁했다.


현재 세월호 인양 현장과 1.6km 떨어진 바다 위에서 3일째 작업을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같고 이같은 요구를 정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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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가족들은 “유실방지망을 객실 부분에 설치했다고 들었는데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기기 전에 망이 제대로 설치돼있는지 확인하고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세월호 옮긴 뒤 선체가 누워있던 바닥도 꼭 철저하게 수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족들은 “하루빨리 가족을 찾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지만 안전한 인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잘 마무리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작업인원들의 안전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 = SBS]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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