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식분할로 총 발행주식수는 1,162만주에서 5,814만주로 늘어나며 4월26일 매매거래정지를 시작해 5월18일 신주권 상장 및 거래를 재개한다. 대웅은 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43억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1.1% 수준이다.
한편 대웅제약(069620)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와 감사로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와 이충우 법무법인 서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양 대표는 대웅제약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세포치료제(줄기세포) 분야의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