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C&S자산관리, 51억규모 파생상품 거래손실 인식

C&S자산관리(032040)는 24일 지난 해 회계년도 외부감사에서 파생금융부채인 제5회 전환사채(CB)의 평가손실과 풋옵션 계약에 대한 파생상품 거래손실 금액을 인식했다고 공시했다. 손실누계잔액(기신고분 제외)은 약 51억원 규모로 2015년말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8.63%다.


회사 측은 “해당 CB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풋옵션 계약과 관련해서는 “HB골프앤리조트 등 4개사 사업 관련 풋옵션 계약을 체결하고 있었다”며 “옵션계약의 기초자산인 옵션주식원금에 대한 손실을 인식하며 파생상품 거래손실 금액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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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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