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서 4연승을 기록했다.
26일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도 777표를 얻으며 4연승을 기록했다.
이에 현재까지 1607명(43.2%)을 확보한 유 의원은 남 지사의 1082명(29.0%)을 크게 앞서면서 최종 후보 선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한편 바른정당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40%)와 당원선거인단 투표 결과(30%),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해 28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는 방침으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결과가 승부의 가장 큰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