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울트라건설 포함) 118명은 지난 25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화단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서는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임직원 80여 명이 동물원 관람로 화단에 조팝나무·철쭉 등을 심어 화단을 가꿨고, 나무그네·화분 설치 등 ‘자원봉사 스테이션’ 주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또 건설본부 소속 40여 명은 혜명보육원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서관·강당·놀이터·식당 등의 청소를 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 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