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 한경대,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에 지정

국립한경대학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및 농지 함유 유해물질인 잔류 농약과 중금속 분석 부문에서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성검사기관은 농산물 및 농지 등에 잔류하거나 포함된 유해물질의 함유량 등을 분석하고 검증하는 국가 인증기관으로 한경대학교를 포함해 모두 43개 기관이 지정됐다. 한경대학교는 농산물과 농지에 대해 유해물질 검증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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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한살림과 지역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검증을 시행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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