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엔화, 4개월 만에 최고치…달러당 110.45엔을 기록

27일 일본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8시30분 전후로 엔화는 달러당 110.45엔을 기록, 4개월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럼프 케어’ 법안 발의가 죄초되면서 미 정부의 정책 실현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엔 매입, 달러 매도 흐름이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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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는 유로 대비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52분 현재 엔화는 0.19% 오른 유로당 119.70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 강세 여파로 일본 증시는 하락세다. 닛케이225 지수는 1.62% 내린 1만8950.70을 나타낸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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