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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복귀? 우연히 놀러 왔다가 출연, 정식 아니다… ‘풍문쇼’ 2017년 상반기 복귀 예상

신정환 복귀? 우연히 놀러 왔다가 출연, 정식 아니다… ‘풍문쇼’ 2017년 상반기 복귀 예상신정환 복귀? 우연히 놀러 왔다가 출연, 정식 아니다… ‘풍문쇼’ 2017년 상반기 복귀 예상




신정환이 방송 복귀 해프닝을 겪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27일 임재욱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조이뉴스24)에 “신정환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우연히 놀러 왔다가 출연하게 됐다”라며 “신정환의 방송 복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재욱과 신정환은 절친한 사이로, 임재욱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 촬영 중 우연히 사무실에 놀러 오게 되면서 촬영을 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신정환의 방송 복귀로 기사가 나가면서 양측 모두 당혹스럽다는 뜻을 전했다.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다. 또한, 방송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 도박사건 이후 자숙 중으로 밝혀졌다.


한편, ‘풍문쇼’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방송 복귀 시점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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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도박사건 이후 연예계를 떠난 신정환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한 기자는 “신정환이 지난 9월 잠시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싱가폴에서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접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출연자는 “대전 한 타투샵에서 타투하고 나오는 모습 사진이 있었다. 가수 신철 하객으로 참석해서 다른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었다”고 목격담을 말했다.

다른 기자는 “방송가 사람들과 접촉이 좀 있는데 구체적 이야기가 오고 가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 복귀가 되지 않겠느냐고 관계자들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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