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가 있는 곳의 하늘 상태나 기온 등을 10분마다 새 정보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상청은 실시간 기상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초단기 예보 실황을 10분 간격으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은 초단기 예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1시간에 한 번 꼴로 기상 상황이 보고돼 급변하는 날씨와 실제 서비스 내용이 매우 다르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기상청은 위성·레이더·낙뢰·자동기상관측장비 등 관측 자료를 바로 분석해 하늘상태·강수형태·낙뢰·기온·습도·풍향·풍속 등을 10분 마다 업데이트 하기로 했다.
초단기 예보 실황은 기상청 누리집 동네예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