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SK플래닛 ‘11번가’, 터키 오픈마켓 2년 연속 1위

SK플래닛은 터키 오픈마켓 시장에서 연간 거래액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SK플래닛의 터키 11번가(www.n11.com, 누마라 온비르)는 시장 진출 3년만인 2015년에 터키 오픈마켓 시장 1위를 유지했던 현지업체(헵시부라다)를 제치고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기준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터키 11번가는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연간 거래액 기준 5억 6,300만 달러(약 6450억 원)를 기록하며 2년 연속 터키 오픈마켓 시장 1위 사업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사업자(헵시부라다)와의 격차는 조금 더 벌어졌으며 월 방문자 수 1,800만 명으로 거래액과 방문자 수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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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터키 11번가 대표는 “터키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도 e커머스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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