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수혁(29)이 한층 순해진 외모 변화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수혁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분더샵 청담점에서 열린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켈렉션 런칭기념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뱀파이어’라는 별칭에서도 알 수 있듯 차가운 인상과 ‘퇴폐미’가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하얀 피부와 앞머리를 내린 스타일링 덕분인지 강아지같이 순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전에 비해 따뜻한 인상으로 변한 이수혁의 외모 변화를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멍뭉이가 돼버렸네”라며 순해진 그의 인상을 언급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보호해주고 싶은 강아지 같다”고 말했다.
[출처=이수혁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