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이 아내와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 김근혜 부부의 한강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는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김근혜는 “단호하게 한 줄 나왔다”라며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정원관은 실망한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제안했다.
한강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원관은 “앞으로 더 잘 해주겠다”며 아내를 위로했다.
이에 아내 김근혜는 “오빠가 벌써 반백년을 살아버려서 시간이 많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