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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원관 아내, 남편에 돌직구…“반백년 살아서 시간이 많지 않아”

‘살림남2’ 정원관 아내, 정원관에 돌직구…“반백년 살아서 시간이 많지 않아”




‘살림남2’ 정원관이 아내와 데이트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 김근혜 부부의 한강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원관의 아내 김근혜는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하지만 김근혜는 “단호하게 한 줄 나왔다”라며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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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은 실망한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데이트를 제안했다.

한강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원관은 “앞으로 더 잘 해주겠다”며 아내를 위로했다.

이에 아내 김근혜는 “오빠가 벌써 반백년을 살아버려서 시간이 많지 않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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