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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탈모 악화를 막아라! 맞춤형 탈모치료 알아보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르는 요즘. 현대인들의 탈모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불어 닥치는 봄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사계절 내내 끝도 없는 모발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탈모인들에게 있어 봄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불어 닥치는 계절로 탈모가 더 심각해질 수 있는 무서운 계절이다.

어떤 사람에게 있어 봄은 만물이 피어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이지만 탈모인들에게 있어 봄은 그나마 있던 모발까지 빠지게 만들 수 있는 공포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 이유인 즉슨,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인데, 특히나 미세먼지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에 잘 달라붙어 염증을 유발하고 탈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때문에 탈모를 겪고 있는 탈모인이라면 봄철, 오전보다는 자기 전에 머리를 감고 가볍게 두피부터 완전하게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빗질로 두피를 자극하기 보단 부드럽게 쓸어내리듯 빗어 세심한 관리를 실천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러한 관리는 탈모를 막는 근본적인 방법이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대개 적절한 관리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관리가 힘들고 탈모가 진행되는 환자라면 병원을 찾아 본인의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제주탈모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제주탈모치료 중에서도 ‘IF 두피 내 모낭치료’는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는 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두피 내 모낭 치료란 탈모의 진행을 억제하고 손상된 모낭을 치료하기 위해 치료 약제를 모낭에 직접 투입하는 치료방법인데 메조테라피에 비해 약물이 모낭까지 더 잘 전달되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이 치료법의 경우 세포의 증식과 분화 등 성장 활동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을 이용해 모공 축소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다. 남성형 탈모와 연관된 모낭의 DHT(Dihydrotestosterone)를 조절하여 탈모를 예방하는 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받은 재생인자를 두피 내 직접 주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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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LUX 치료도 있다. LLLT(Low Level Laser Therapy)를 이용한 SMARTLUX인데 헤어셀의 치료효과를 뛰어넘는 레이저 치료의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자기장을 이용한 헤어셀을 제주탈모치료에 이용해왔다. 하지만 헤어셀의 치료 이론은 이미 20년 정도 되어 최신 장비로는 한계가 있다. 최근에는 LLLT를 이용한 LED 레이저 치료가 탈모에 도움이 되며, 특히 생장기 모낭과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게 된다.

스마트프랩2 PRP를 이용한 스마트 줄기세포 치료는 자가혈에서 추출한 세포 농축액과 중간엽 줄기세포를 피하층에 투하해 모낭 세포의 증식과 모발의 성장 촉진, 모발 개수 증가, 모발 굵기를 굵어지게 하는 치료 방법이다. 하버드 의대에서 개발한 줄기세포 분리 농축 시스템인 스마트프랩을 이용해 혈액에서 분리한 줄기세포와 혈소판을 두피에 주사한다. 이 탈모치료법의 경우 추출된 농축액에 포함된 각종 성장인자(Growth Factor)들이 모낭 안의 줄기세포와 결합해 제주탈모치료를 돕는다. 추출된 농축액에 포함된 혈관 형성 줄기세포는 두피에 건강한 혈관을 생성시켜 순환을 도와준다.

제주탈모치료는 다년간의 모발이식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줄 수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또, 탈모치료 시 적용되는 각종 약물들의 안정성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탈모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연세모벨르 제주 국제점 이재훈 대표원장)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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