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달 건설기계 주기장 위반 집중단속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아파트, 주택가 등 주변 도로에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밤샘 불법 주차를 다음 달에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 등에 밤샘 주차를 한 건설기계에 대해 1차 예고 안내 후 시정되지 않을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를 주택가, 아파트 등 이면도로와 주요 도로 등에 세워 두어 교통소통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