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윤상현에 이어 ‘힘쎈여자 도봉순’ 출연…“즐겁게 촬영 마쳤다”

권혁수가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격해 화제다.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도봉순) 측은 30일 권혁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혁수는 덥수룩한 장발에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합장을 한 임원희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의식을 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권혁수는 한국에서 수양중인 스님 니자무띤 역을 맡아 웃음을 줄 예정이다. 백탁파 수장 임원희가 도봉순(박보영)과 싸운 후 새 마음을 먹고 찾아가는 사찰의 스님이다. 개그맨 김원효, 배우 윤상현에 이어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권혁수는 김원해, 김민교와 ‘SNL코리아’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봉순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좋아하던 작품이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캐릭터 역시 흥미로워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방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1일 밤 11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