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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재개...검찰-변호인 치열한 법리다툼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재개...검찰-변호인 치열한 법리다툼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재개...검찰-변호인 치열한 법리다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심사가 재개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오후 2시 7분 영장실질심사를 재개했다.


수사기록만 12만쪽에 달하고 범죄사실만 13개에 이르기 때문에 검찰과 변호인간의 법리공방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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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영장심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길었던 심문 시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7시간 30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이 기록을 넘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한편 최종 심사 결과는 31일 새벽이나 되어야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사진 = YTN]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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