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 뷰티 프로그램 ‘뷰티스카이 시즌2’의 기자간담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OMS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배우 손태영과 기은세, 나인뮤지스 경리가 참석했다.
손태영은 먼저 “경리씨는 섹시한 면이 있다. 저는 그런 것을 잘 해보지 못해서, 이번에 가수들의 화려한 메이크업을 배워보고 싶다”고 기대를 전했다.
더불어 기은세에 대해서는 “차분하고 여성스럽다”며 “저는 겉모습과 다르게 차분한 편이 아니다. 은세씨가 아기자기하게 집을 잘 꾸미더라. 주부로서 그런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뷰티스카이’는 토탈 뷰티 케어 프로그램이다. ‘독하게 써보고 진짜만 골라줄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누구보다 뷰티를 잘 알고 있는 언니들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3명의 MC외에도 깐깐한 뷰티 전문가 5인이 출연, 맞춤형 뷰티 팁과 발 빠른 뷰티 트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뷰티스카이 시즌2’는 오는 4월 6일 스카이티브이가 운영하는 채널 스카이엔터(skyENT)에서 오후 7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에서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