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가슴성형, 구형구축 적은 마이크로텍스쳐가 인기



봄 바람이 불고 옷 차림이 얇아지면서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 라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가슴은 운동과 식이요법 등 후천적인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형외과에 가슴 성형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슴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슴 보형물도 다양해지고 있다. 요즈음은 기존 보형물의 단점을 보완한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이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은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텍스쳐 타입의 보형물이다. 원형, 물방울 모양 등으로 알려져 있는 기존 텍스쳐 타입보다 좀 더 세밀하고 정밀하게 제작돼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 발생 확률이 더욱 낮아졌다. 표면에는 미세한 돌기가 있어 마사지와 같은 사후 관리가 없어도 가슴 유착이 원활하다.

스무스 타입의 장점도 결합했다. 촉감이 실제 가슴처럼 부드럽고 보형물의 이동은 자연스러워서 누웠을 때 모양이 자연스럽게 퍼진다.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은 흉곽이 좁은 동양여성들이 선호한다. 동양여성은 보형물 선택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마이크로텍스쳐는 가슴 폭에 제한 없이 크기, 높이, 넓이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 동양여성도 충분한 볼륨을 만들 수 있다.


종근당의 유로실리콘은 프랑스 가슴 보형물 전문제조사 GC Aesthetics (지씨에스테틱스)가 생산하는 보형물로 피부 유착은 원활하고 촉감은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젤 확산을 최소화하는 파라젤 기술을 적용해 움직임이 많아도 이동이 자연스럽다.

관련기사



특히 물방울 보형물은 견고한 상단부가 모양 유지를 돕고 시각적, 촉각적 도드라짐 없이 가늘에 만들어진 끝 선이 아름다운 모양을 완성해준다. 프로젝션(Projection)은 높아져 작은 체구의 한국 여성도 봉긋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유로실리콘만의 크리스탈라인 텍스쳐 기술로 조직 응집력을 높이고 구형구축 발생은 줄였다. 시판 후 임상연구에 따르면 구형구축 발생률은 6.6%, 파열 발생률은 0.2%에 불과했다.

부산 타임성형외과 예병환 원장은 “유방확대수술이 의학의 발달로 예전에 비해 수술시간도 짧아지고 수술 후 회복과정도 비교적 편안해져서 최근 수술 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유방성형수술은 구형구축이라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수술이므로 유방성형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전문의에게 상담을 충분히 받고 검증된 보형물을 사용하여 시술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고 전했다. 또한 “가슴성형을 원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넓어진 만큼 피부 여분과 탄력 및 쳐짐의 정도가 다양해졌고 모든 걸 만족시킬 보형물이 가슴성형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고도 전했다.

한편, 유로실리콘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브랜드다. 유럽 최대 규모(534명)의 장기간 임상 시험을 5년 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세계 최대 권위 학술지(SCI급 저널,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논문으로 게재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