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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카시트 브라이텍스, 5중 추돌사고에서 5개월 아이 구해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가 실시하고 있는 무상교환 서비스 사례를 공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무상교환 프로그램의 689번째 수혜자인 안은아(가명, 여)씨는 지난 1월 28일, 시부모님과 남편, 5개월 된 아이와 함께 설명절을 보낸 후 집으로 귀가하던 길이었다. 충청남도 세종시 보롬교 위를 지나던 중 가장 앞차가 급제동하면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 4번째 차량이었던 안씨의 차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해당 사고로 안 씨의 남편은 이가 깨지고 시어머니는 어깨 인대가 끊어졌다. 안 씨 또한 무릎 까짐과 전신 근육통으로 병원 신세를 졌다. 하지만 안씨의 아이는 약간의 놀람 증세만 있었으며 다행히도 다친 곳은 없었다. 사고 당시 아이는 브라이텍스 신생아 카시트 ‘갤럭시2’에 탑승하고 있었다.

안 씨는 "출산 준비를 하며 카시트를 준비하지 못해 물려받은 카시트를 쓰던 중, 주위의 적극 추천으로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장만하게 되었다. 5종 추돌 사고로 가족 모두 큰 충격을 받고 크고 작은 상처가 생겼으나 천만다행으로 아기는 어디 하나 다친 곳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우리 아이를 지켜준 브라이텍스 ‘갤럭시2’에게 고맙고, 튼튼한 카시트를 만들어준 브라이텍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갤럭시2’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 테스트를 거치는 호주(오스트레일리아) 제품으로 정면, 후면, 측면, 전복 상황까지 고려한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치며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돌 전후까지 반드시 해야 하는 카시트 후방 장착(뒤보기) 시 아이의 전복을 막아주는 리바운드 스토퍼가 내장되어 있고, 후방 각도가 155도로 타사보다 10도가량 등받이각도가 더 누워 아이가 탑승하기 편하다. 재질 또한 매쉬 소재로 되어 있어 땀이 많은 아이가 사용하기 좋고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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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앞차가 아닌 다른 차로 인하여 운전자의 차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도로에서는 어떠한 유형의 사고에도 운전자가 미리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아이를 동반하였을 때는 반드시 카시트에 탑승시키도록 하고, 돌이 되지 않은 아이는 반드시 후방 장착(뒤보기)로 카시트에 탑승시켜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브라이텍스는 사고 발생 시 새로운 카시트로 교환해주는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가장 많은 사고에서 아이를 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브라이텍스가 만족시키는 세계 안전의 7가지 기준을 알아보는 ‘세계 안전 기술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며 올바른 카시트 안전 기준에 대해 알리고 있다. 브라이텍스의 ‘7가지 안전 기준’은 ‘국가 인증 4방향 31회 입체 충돌 테스트’, ‘카시트 장착 표준 ISOFIX 개발’, ‘세계 최초 유아 안전 카시트 출시’, ‘안전 선진 4개국(미국, 독일, 호주, 영국) R&D 및 안전 테스트 센터’ 등과 ‘독성 물질 완전 차단 인체 무해성 카시트’, ‘세계 명차가 선택한 카시트’, ‘국내 유일 실제 사고에서 650명을 구한 카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브라이텍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거나 공유한 후 안전 기준 7가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항목에 투표하면 완료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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