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의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에 많은 관중이 들어차 열띤 응원전을 벌이고 있다. 프로야구는 이날 전국 5개 구장에서 펼쳐진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6개월 대장정에 돌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