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배우 임수향이 정상훈과 위장부부 연기를 펼쳤다.
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 시즌9’에서는 임수향이 호스트로 출연해 영화 ‘공조’를 패러디했다.
이날 임수향은 북한 경찰로 변신해 정상훈과 위장부부 연기에 나섰다.
임수향은 정상훈에게 “우리가 위장부부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키스하라”고 말했다.
이에 정상훈은 “저 진짜 합니다”라고 말하며 음흉한 미소를 보이며 키스신을 연출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두 사람의 키스를 목격하고는 “5년씩이나 산 부부가 키스를 왜 해?”라며 총을 겨눠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NL코리아 시즌9’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