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연인 현빈의 낯익은 대사에 부끄러워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강소라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소라는 “실물과 화면 속 모습 중에 어떤 게 좋나?”라는 질문에 “실물이 마음에 든다. 운동하고 땀 흘릴 때 예뻐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김준상 아나운서는 강소라를 향해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2010) 속 현빈의 대사를 던졌다.
이에 강소라는 “얼굴 빨개진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고 부채질을 하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와 현빈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에 들어갔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