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인플레를 팔고 모멘텀을 사라”

- 중국 은행간 자금시장의 경색, 커머더티 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국 경기탄력 둔화를 암시. 반면 내수 경기는 김영란 법, 최순실 사태, THAAD 충격 등으로 기저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높아짐. 이에 따라 인플레를 팔고 모멘텀을 사야할 시점으로 판단.


- 홈쇼핑, 컨텐츠, 중소형 부품·소재주가 십시일반 포진한 코스닥도 관심 대상. 4월 코스피 예상 밴드는 2,080~2,200이며 당사 유니버스 추정이익 기준 밸류에이션은 12MF PER 9.4~10.0배, 12MF PBR 0.92~0.9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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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달부터 1·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 시기상 이익모멘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은 환경. 1·4분기 실적은 투자 관점에서 매우 중요. 연간 컨센서스와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에 따라 1·4분기 실적이 양호한 종목은 이익 모멘텀 강화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LG유플러스(032640), 이마트 등.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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