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모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가가 연초에 대비해 13.2% 하락한 상태”라며 “지난해 4·4분기의 실적이 부진했고, 조기 대선에 따른 주택 시장 심리가 가라앉은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 2015~2016년 분양물량 급증에 힘 입어 주택 매출 증가가 빨라지면서 연간 정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5.9% 증가할 것”이라며 “주택 매출증가와 작년 4·4분기 악화된 마진믹스의 개선이 계절성 요인을 고려할 때, 올해 2·4분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현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