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씨그널엔터, 상폐 우려 해소에 이틀 연속 강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상장폐지 우려가 해소된 안도감에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씨그널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24.47% 급등한 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29.83%)에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씨그널엔터는 감사보고서 제출 마감일 하루 전인 지난 달 30일 장 마감 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 마감일이 임박할 때까지 제출하지 못해 상장폐지 우려가 커졌지만 이날 제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튿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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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미국 프로덕션과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한 것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씨그널엔터는 지난달 31일 미국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님-머레이 프로덕션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월드와 패리스힐튼이 출연한 심플라이프, 국내 리메이크가 된 프로젝트 런웨이 등을 만든 미국의 제작사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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