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윤식당’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영화배우 정유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식당’은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가 발리에 작은 한식당을 오픈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글로벌 손님들의 음식을 주문받아 요리하고 서빙 하는 예능이다.
배우 윤여정은 요리를 하다 손님이 몰려 허둥지둥 애쓰고, 정유미는 음료수가 모자라 제작진 음료를 꺼내오는 재치를 발휘했다.
또한, 손님으로 온 현지인들과 나누는 대화 모습도 고스란히 공개됐으며 일본인 손님이 정유미를 ‘귀엽다, 아시안 뷰티’라고 칭찬하는 장면은 페이스북 등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윤식당’의 윰블리 정유미는 1화에서는 센스 있게 윤여정을 보좌하고, 2화에서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정유미의 꾸밈없는 귀여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였다.
한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유미’, ‘윤식당’이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받고 있다.
영화배우 정유미와 유아인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2013년 영화 <깡철이>를 통해 재회하며 열애설 논란이 불거졌지만, 당시 정유미와 유아인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과거 영화배우 정유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유아인은 큰 산 같은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