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포맷개발 전문의 벤처기업 ㈜빅씽크티브이(대표이사 채진희)는 3월 13일 서울 상암동에서 ㈜에스엠컬쳐앤콘텐츠(예능제작본부 이훈희 상무이사)와 방송예능포맷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빅씽크티브이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 예능제작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겨냥한 오리지널 방송예능포맷을 공동제작하고 유통 및 사업화에 필요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엠컬쳐앤콘텐츠는 SM 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KBS ‘우리동네예체능’, ‘인간의 조건’, SBS ‘맨발의 친구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에 입주해있는 ㈜빅씽크티브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송포맷개발전문의 벤처기업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4차 산업을 접목시킨 차세대 방송포맷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빅씽크티브이 채진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에게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