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12일 개관

경기도는 오는 12일 이천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식품안전과 다양한 영양지식을 전달하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를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26번지에서 2층 600㎡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7억7,000만원이 소요됐다.


이천센터에는 몸속체험터널·장보기·인형극·손씻기 등 테마관으로 이뤄져 식품안전·기초 영양지식 등에 관한 내용을 최첨단 영상시설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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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현재 서부권 부천, 중부권 안양, 남부권 오산, 북부권 의정부 등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천센터는 동부권의 교육시설 역할을 맡게 된다. 관할지역은 성남, 하남, 광주, 양평, 이천, 여주, 용인 등이다.

홍용군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기존 4개 센터를 통한 연 이용자는 9만9,000여 명으로 이천센터 이용자는 연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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