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참여기업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부산, 울산, 경남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무료다.
상담회에 참여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hp.sbc.or.kr)와 부산시통합정보시스템(http://trade.bus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참가기업 472개사, 상담건수 1,138건, 상담액 1억6,00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