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중부지방 개화시기? 잦은 비로 이른 ‘벚꽃엔딩’ 볼 수도
중부 지방 벚꽃 개화시기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은 이미 벚꽃이 만개한 것과 달리 중부 지방은 개화시기가 상대적으로 늦어 벚꽃이 피지 않고 있다.
벚꽃이 피려면 따뜻한 기온이 필수인데,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져 중부에서도 곧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상 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있다가 만개하기 때문에, 주말쯤에는 축제를 찾아야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중반 이후 잦은 비가 올 전망이라 꽃잎이 빨리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