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 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지역 아동센터·복지시설 추천 아동(초등 3~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현(絃) 부문 35명, 플루트·클라리넷 등 목관 부문 9명, 트럼펫 등 금관 부문 8명 등 총 52명이다. 지원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선발된 학생은 오는 11월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문화와 예술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예체능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