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출신 이재원이 연예계 복귀와 동시에 SNS 계정 해킹을 당했다.
이재원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1일 성매매를 홍보하는 성인물 사진이 잇따라 게재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늦은 밤 올라오기 시작한 성인물 사진은 한동안 삭제되지 않고 게시되어 있었다.
이재원 일부 팬들이 동요하자 토니안은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재원이의 인스타가 해킹당했습니다”라며 해킹 사실을 전했으며 해당 계정을 삭제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 전했다.
이에 토니안은 “너무 걱정 마세요. 잡아낼게요”라며 이재원을 대신해 팬들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이재원과 토니안은 1996년 그룹 H.O.T.로 데뷔, JTL 활동을 같이하며 우정을 쌓아왔으며 최근엔 문희준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의리를 지켰다.
[사진=토니안, 이재원 SNS]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