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이시영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이시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과 MBC 새 드라마 ‘파수꾼’ 사이의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파수꾼’ 측에서 이시영에게 ‘백종원의 3대 천왕’ 하차를 권유했다고 전해진 소식에 대해 관계자는 “‘파수꾼’ 측에서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병행하는 것이 일정상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조율하고 있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이시영이 5월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파수꾼’ 측으로부터 “연기에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며 예능프로그램 하차를 권유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MC로 두각을 드러내며 영역을 확장 중인 이시영인 터라 이 같은 소식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