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타이어뱅크, 대전·충남 지역 어린이 310명 초청 단체 야구관람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대전·충남 지역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어린이 310명을 초청해 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에어뱅크는 한국프로야구 메인 스폰서다. 타이어뱅크는 5일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 관람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 프로야구는 올해 수 많은 기록 잔치가 예고 돼 있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지난해 최하위였던 KT가 3연승을 거두고, 삼성과 기아가 연장 혈투를 벌이는 등 수 많은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즐거움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프로야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1호 가입자로 기록됐다. RCHC는 적십자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또 충남대 발전기금 10억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학교와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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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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