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밀양 교동에 20여년만에 새아파트 ‘밀양 교동 파미르’ 공급



대경종합건설은 밀양의 전통 주거명당인 교동에 20여년만에 신규 아파트인 ‘밀양 교동 대경파미르’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경종합건설에서 시행하고, ㈜대광종합건설과 대경건설㈜에서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지역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67㎡/73㎡/76㎡ 3개 타입 총 190세대로 건설된다. 공원같은 친환경 단지 배치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생활의 편익을 극대화한 평면설계로 주목받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밀양 교동 대경파미르가 더 매력적인 건 탁월한 입지에 있다. 밀양의 전통적인 주거 선호지였던 교동에 2017년 완공되는 아북산 생태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청정자연과 녹색건강 인프라를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를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교육환경이다. 밀양교동 대경파미르는 밀성초/중/고, 밀성여중, 밀양고, 밀양여고, 밀성제일고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밀양 최고의 교육환경이다.

관련기사



또한, 반경 1km 이내에 밀양시청, 법원, 밀양대공원, 시립박물관, 전통시장, 아리랑아트센터, 향교, 공설운동장 등이 있어 생활인프라 역시 밀양시내 어느 주거지보다 뛰어나다.

밀양 교동 대경 파미르에서는 뛰어난 교통 거점의 수혜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밀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근거리로 이동이 가능하고,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안하며, 밀양역을 통해 KTX 이용도 가능하다.

밀양강 인근 입지만을 강조하는 최근 공급된 아파트에 비해 밀양시내 전통 주거지에 아북산 공원의 프리미엄과 근거리 통학환경까지 갖춰진 교동에 20여년만에 공급되는 대경 파미르에 대한 밀양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