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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김남길-천우희, 오늘(5일) 개봉 맞아 '컬투쇼' 출격..'입담 기대'

따뜻한 감성 드라마 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이 오늘(5일) 개봉하는 가운데, 주연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

지난 2일 한국 영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어느날’이 드디어 오늘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국내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평 속에 오늘 개봉한 ‘어느날’은 ‘멋진 하루’, ‘남과 여’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감성 연출의 대가 이윤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충무로의 흥행 대세 배우 김남길과 ‘천의 얼굴’로 불리는 실력파 배우 천우희가 만나 탁월한 연기 호흡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로 올봄, 최고의 감성 시너지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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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개봉 전부터 열띤 관심 속에 숱한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한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어느날’이 드디어 관객과 만난다. 극 중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강수’와 ‘미소’가 특별한 ‘어느날’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어느날>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음 속 깊이 아픔과 상처를 묻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영화의 주역 김남길과 천우희가 개봉일을 맞아 오늘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해 러블리한 케미를 한껏 발산한다. 영화 속 인간과 영혼으로 만나, 단 하나뿐인 소울 메이트로서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김남길과 천우희는 오늘 방송에서 청취자들과 특별한 교감을 예고하며, 단 하루 청취자들의 ‘소울 메이트’로서 숨겨둔 끼를 한껏 발산할 예정. 두 사람의 케미와 입담이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모은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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