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사내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 회원과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 등 총 30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2일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러너스는 2015년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수상한 시상금 전액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지난해 ’제 13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서도 단체상을 받았다. 총 5km를 뛰는 ‘건강 달리기’분야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대구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뛰고 숨 쉬며, 신규 취항을 자축했다. 또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Booto)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1만 5,000명에 달했던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달리는 중간중간 티웨이항공을 응원해주신 대구경북 지역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한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서 꾸준히 지역민들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