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가 남다른 추리력을 뽐냈다.
5일 첫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동네 마트 도둑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준오(이원근 분)은 마트에서 물건이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확인에 나섰지만 수상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
그 순간 유설옥이 등장해 CCTV 속 한 사람을 가리키며 “이 학생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그 학생의 정체는 바로 가게 주인 아들이었다.
유설옥은 “이 학생이 내미는 카드는 도서관 카드”라며 “카드를 긁는 시늉만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가게 주인의 아들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었고 협박에 못 이겨 물건을 넘겨준 것이었다.
[사진=KBS2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