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우리들제약, 문재인 테마주 부인공시에 등락 반복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던 우리들제약(004720)이 하락세로 전환했다.

우리들제약은 6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12%(1,300원) 하락한 1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들제약은 2만550원에 장을 시작해 2만1,700원까지 상승했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우리들제약은 우리들휴브레인의 계열사라는 점에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우리들휴브레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치의인 이상호 우리들 병원장의 부인 김수경씨가 우리들휴브레인의 대주주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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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들휴브레인은 지난달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사업상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공시하며 롤러코스터 장을 연출하고 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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