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가운데) KB국민은행장이 6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4기 KB호민관’ 발대식에서 고객 패널 10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제4기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되어 온 KB호민관은 KB국민은행의 대표 고객 패널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받아들여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 실시한 제 4기 KB호민관 모집은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제4기 호민관은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동안 주제별 활동보고, 상품·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인터넷 조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이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KB호민관과 함께 고객 주도적 경영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