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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멘토-사이드킥-빌런까지..개성만점 캐릭터 총집합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감독 딘 이스라엘리트)이 슈퍼히어로 무비의 미덕인 활기 가득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는 주인공 못지않게 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캐릭터들로 한층








#1. 멘토 ‘조던’의 든든한 활약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는 역시 주인공들의 멘토다. 특별한 힘을 지닌 히어로들을 지혜롭게 이끌어주며 최고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는 슈퍼히어로 무비마다 독특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에이션트 원’처럼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도 ‘파워레인져스’의 든든한 조력자 이자 정체성의 뿌리가 되어주는 멘토 ‘조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거 ‘레드 레인져’였던 ‘조던’은 새롭게 태어난 ‘파워레인져스’가 진정한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2. 유쾌한 깨알 재미 선사 서포터 ‘알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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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못지않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는 사이드킥 캐릭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에서 우주 최강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주인공을 돋는 ‘베이비 그루트’가 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는 멘토 ‘조던’의 충실한 심복이자 ‘파워레인져스’를 서포트하는 로봇 ‘알파 5’의 등장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절대 악 ‘리타’에 맞설 전투력 상승을 위한 격투 훈련, 로봇 ‘조드’를 배정해주는 것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영웅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알파 5’는 엉뚱하고 유쾌한 면모로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3. 압도적 존재감의 절대 악 ‘리타’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빌런 캐릭터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존재다. 최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강력한 힘은 물론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울트론’과 대적할 만한 빌런이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선대 ‘파워레인져스’를 배반하고 우주 정복과 동시에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절대 악 ‘리타’는 ‘파워레인져스’ 시리즈 중 단연 손꼽히는 빌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잔혹한 면모를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새롭게 태어난 ‘파워레인져스’와 함께 부활한 ‘리타’는 세상을 파멸시키기 위해 압도적 파괴력을 과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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