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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차떼기 논란, 민병두 “렌터카 대통령” 정청래 “조폭 동원보다 후폭풍”

안철수 차떼기 논란, 민병두 ‘렌터카 차떼기 대통령’ 정청래 ‘조폭 동원보다 후폭풍’안철수 차떼기 논란, 민병두 ‘렌터카 차떼기 대통령’ 정청래 ‘조폭 동원보다 후폭풍’




안철수 차떼기 논란을 두고 정계 인사들의 논평이 쏟아지고 있다.

6일 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 민병두 의원은 본인 페이스북에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가 호남 경선 선거인단 ‘차떼기’ 동원에 조폭이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해 “렌터카 차떼기. 의미심장하다”면서 “렌터카. 렌트 대통령. 대통령을 빌려쓰지는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민 의원은 “진짜 정권 교체냐, 가짜 정권 교체냐. 40석짜리 허약한 정권교체, 40석짜리 불안한 정권교체”라며 “보수가 렌트한 대통령으로는 새 시대를 열지 못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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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청래 전 의원 역시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어준 ‘안철수 조폭 동원보다 차떼기 후폭풍 클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 했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경선 부정선거 의혹 한복판에 섰다”면서 “선관위는 이럴 때 신속하게 진실의 가르마를 타주기 바란다”고 썼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오바마 연설을 표절했다는 의혹과 위안부 빈소에서 안 후보의 아내 김미경씨가 선거 유세를 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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