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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7만대 리콜, 세타2 결함 발견...북미서도 130만대 리콜

현대차 17만대 리콜, 세타2 결함 발견...북미서도 130만대 리콜현대차 17만대 리콜, 세타2 결함 발견...북미서도 130만대 리콜




현대차 17만대가 자발적 리콜 된다.

지난 3일 현대차는 국토부에 기아자동차의 5개 차종에 장착된 세타2 엔진의 제작 결함이 발견돼 차량 약 17만 대를 자발적 리콜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현대차의 자발적 리콜임에도 불구, 이번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직전에야 자진 리콜을 결정하면서 ‘늑장대응’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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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콜 대상은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세타2 엔진 장착 차량으로 그랜저, 소나타, K7, K5, 스포티지 등 5개 차종 17만 1천348대다.

한편, 현대차는 오늘 7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과 세타2 엔진 결함과 관련, 130만대 리콜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SBS 뉴스 뉴스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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