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우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가운데 거짓 진술을 했다는 논란까지 휩싸였다.
7일 안시우는 오전 7시 15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도로에서 직접 차를 몰다 정차 중이던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입건됐는데, 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198%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에서 안 씨는 “소주 한 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안 씨의 주장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혈중알콜놀도는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성인이 소주 한 병을 마셨을 경우 0.12%정도의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안 씨는 현재 ‘웃찾사’에는 출연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제작진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진 = S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