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 10일부터 금융연구원으로 출근

초빙연구위원으로 선임

서근우 전 신보 이사장은 비상임연구위원으로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권선주 전 기업은행장




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이 오는 10일부터 한국금융연구원의 초빙연구위원으로 출근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 전 행장은 최근 퇴직공직자 재취업 심사를 통과한 뒤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발탁됐다. 서근우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도 비상임연구위원으로 선임돼 10일부터 출근을 시작한다. 둘의 임기는 1년이며 구체적 연구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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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는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 최공필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와 김영욱 전 중앙일보 기자가 있다. 이 밖에도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장으로 부임하기 전 초빙연구위원을 지낸 바 있다.

금융연구원 관계자는 “초빙연구위원은 보통 3~5명정도가 맡고 있다”면서 “이사회 승인을 통해 초빙연구위원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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