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천 개 행성을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특수 에이전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 2차 예고편이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여기에 4일 연속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석권하는 등 8월 가장 주목할 영화로 등극했다. 뤽 베송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력과 스케일, SF의 신기원을 이룬 전설의 그래픽 노블 원작,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 리한나, 클라이브 오웬 등 할리우드 대세들이 만난 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압도적인 기대감이 입증된 것.
이번 2차 예고편에서는 천 개 행성으로 이뤄진 도시 알파의 정체와 그 곳에 살고 있는 다양한 종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수세기에 걸친 평화와 번영으로 파라다이스라 불리는 알파는 뤽 베송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적 상상력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완성되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SF 장르의 새로운 세계관을 선보인다. 여기에 우주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특수 에이전트로 변신한 데인 드한과 카라 델러비인의 유쾌한 모습은 유머러스한 면모까지 더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우주를 지키기 위해 보이지 않는 힘에 대적하는 두 주인공의 미션은 스케일과 완성도까지 더해져 최강 블록버스터임을 입증시킨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뤽 베송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발레리안’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