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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로희, 3살 인생 최대 고민…'그냥(?) 아빠VS멋진 오빠'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사랑에 빠졌다.

9일 오후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77회는 ‘별도 달도 따줄게’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로희는 두 돌을 맞이해 생일 파티를 열어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로희의 귀요미 핑크빛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는 듯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공개된 스틸 속 로희는 앙증맞은 삐삐 머리를 하고 분홍색 고깔모자를 쓰고 있다. 로희와 아빠 기태영, 친구들과 함께 촛불을 불고 있는 모습은 생일 파티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이어 귀여운 남자아이가 로희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꼬마 커플 같은 두 아이의 모습은 ‘귀여워’를 연발하게 한다.


이날 로희는 세 살이 됐다. 사랑스러운 로희의 두 돌을 축하하기 위해 아빠 기태영은 손수 생일상을 차리고 로희의 친구들을 초대했다. 모두의 눈에 띈 건 로희와 멋진 오빠의 알콩달콩한 모습. 웃는 모습이 훈훈한 오빠는 로희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는가 하면, 풍선에 손이 닿지 않는 로희를 위해 풍선을 잡아주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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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보던 아빠 기태영은 로희에게 “오빠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고, 이에 대한 로희의 대답은 현장을 발칵 뒤집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오빠의 마음을 들었다 놓은 귀여운 로희의 대답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사랑이 넘치는 로희의 생일파티 현장은 오늘 오후 방송될 ‘슈돌’ 17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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