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시숲길 걸으며 힐링체험…'달팽이 마라톤'과 함께해요"

본지, 산림청과 MOU

이종환(오른쪽)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7일 서울경제 본사에서 ‘달팽이 마라톤과 도시숲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권욱기자이종환(오른쪽)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7일 서울경제 본사에서 ‘달팽이 마라톤과 도시숲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권욱기자


서울경제신문과 산림청이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7일 서울경제 회의실에서 ‘달팽이 마라톤을 활용한 도시숲 조성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숲 조성 및 도시녹화운동의 활성화 ▦도시숲을 활용한 도시민의 산림휴양 활성화 ▦도시숲의 각종 효과에 대한 홍보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또한 도시숲 홍보 및 국민 이용활성화를 위해 서울경제 ‘달팽이 마라톤’ 걷기대회를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도시숲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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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와 산림청은 올해 서울·인천·대전 등 3곳에서 달팽이 마라톤을 개최하고 도시녹화운동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종환 서울경제 부회장은 “서울경제가 추진하고 있는 달팽이 마라톤 걷기대회를 전국 대도시 도시숲에서 연중 개최해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도시숲의 가치를 피부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국민들이 도시숲을 산림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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